처음 도전하는 공매, 어떻게 시작할까요? | 온비드 입찰을 위한 코칭 가이드

📍 처음 도전하는 공매, 어떻게 시작할까요?
온비드 입찰을 위한 따뜻한 코칭 가이드

공매라는 단어, 처음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?
조금 낯설고 복잡해 보이기도 하지만, 사실 알고 보면 온라인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방법 중 하나예요.

오늘은 “처음 공매를 해보려고 해요”라는 분들을 위해 온비드 사이트에서 공매 입찰을 처음 시작하는 방법을 차근차근, 실수 없이 따라할 수 있게 코칭하듯 설명해드릴게요.

💡 공매란 뭔가요?

공매는 국가나 공공기관이 압류한 부동산, 차량 등을 매각하는 절차예요.
예를 들어 세금을 못 낸 사람이 있으면, 세무서가 그 사람의 재산을 경매처럼 판매하게 되는 거죠.
이때 온라인으로 입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온비드(ONBID)입니다.

🌐 온비드 사이트 가입부터 시작해볼까요?

• 📌 온비드 공식 사이트에 접속합니다.
• ✅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(개인 or 사업자 선택)
• 🔐 공인인증서 등록이 필요해요. (은행 인증서도 가능)

회원가입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, 보안과 계약을 위한 필수 단계랍니다. 천천히 하나씩 따라가 보세요.

🔍 관심 있는 물건을 찾아볼게요

가입이 완료되면, 이제 검색창에 “원하는 지역”이나 “부동산 유형”을 입력해보세요.
아파트, 상가, 토지, 오피스텔, 심지어 창고까지 다양한 물건이 등록돼 있어요.

📄 공매 상세정보, 이렇게 읽어보세요

• 📍 감정평가서: 물건 상태, 권리관계 요약
• 📍 위치 정보, 토지면적, 건물면적
• 📍 입찰일정, 최저입찰가, 보증금 비율

초보자라면 “입찰 3일 전까지 한 번 더 확인”하는 걸 추천드려요.
물건 상태나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거든요.

💰 입찰보증금이 뭐예요?

입찰 전에 보증금을 미리 납부해야 입찰이 가능해요.
일반적으로 최저가의 5~10% 정도이며, 낙찰되지 않으면 100%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요.

🧾 실제 입찰 방법은 이렇게

1. 1. 관심 물건을 ‘찜’ 해두세요.
2. 2. 입찰서 작성 → 입찰가 입력
3. 3. 보증금 입금 (시간 엄수!)
4. 4. 입찰 마감일 이후 낙찰 여부 확인

입찰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, 모든 절차는 계약과 동일하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요.

🧭 입찰 전 체크리스트

• ✅ 실제 점유자(세입자, 소유자)가 있는지 확인
• ✅ 감정평가서 외에도 등기부등본 열람 추천
• ✅ 계약 후 잔금 납부 계획 세우기
• ✅ 대출 가능 여부 은행과 미리 상담

🔚 마무리하며

공매는 어렵고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, 한 번만 해보면 ‘나도 할 수 있구나’ 하는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.
천천히, 하지만 꾸준히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‘경제적 자유’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.

다음 글에서는 “소액 공매 물건을 고르는 기준”을 다뤄볼게요.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😊